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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교통 시스템 및 C2X(Car-to-X) 통신에 강자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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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와 시스코, 커넥티드 카 개발 위해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에 투자

NXP 반도체(www.nxp.com)와 시스코(thenetwork.cisco.com)는 4일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과 C2X(Car-to-X) 통신의 발전을 위해 코다 와이어리스(Cohda Wireless)에 투자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다 와이어리스는 C-ITS(협력형 인텔리전트 교통 시스템,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시장의 장비 공급업체이다. 현재 세계 최강의 성능을 인정 받고 있는 하드웨어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이 시장을 겨냥해 네트워크 계층에서 애플리케이션 계층을 아우르는 전체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했다. 코다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품은 현재 전 세계 V2X(Vehicle-to-X) 현장 테스트 프로젝트에서 사용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대형 자동차 제조 업체, 선두 공급업체, 자동차 칩 제조 업체, 도로 관련 당국 등은 물론, 신규 시장 진입 업체 등이 포함된다. 코다의 제품들은 이미 미국, 유럽, 호주, 일본 및 한국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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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따라 3사의 전문성이 결합됨으로써, 자동차 업계를 위한 IoE(Internet of Everything)가 현실화되어 보다 안전하고 더욱 흥미로운 운전 경험을 실현하는 동시에, 교통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다 와이어리스의 CEO인 폴 그레이(Paul Gray)는 “코다 와이어리스는 이동 중인 자동차를 위해 C2X(Car-to-X)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무선 수신율을 향상시키며 자동차는 필요할 때 코너와 장애물 건너편을 볼 수 있다. 무선 자동차 통신 분야에 특화된 전문성과 더불어 오랫동안 자동차 업체들과 협력해온 NXP, 그리고 시스코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에서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교통부에 따르면 C2C(Car-to-Car) 및 C2I(Car-to-Infrastructure) 통신은 전체 충돌 사고의 81%에 영향을 주는 능동형 안전 시스템(active safety system)을 실현하며, 이를 통해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 및 부상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안전성이 향상되는 것뿐만 아니라 C2I(Car-to-Infrastructure) 통신은 ITS 관리를 향상시키고 자동차의 온실 가스 방출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막대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방 충돌 가능성의 위험을 경고하고 인근 차량이 통제 불능 상태에 있거나 교통 정체 임박 등과 같은 위험을 경고하는 용도로 활용함으로써 교통 관리 및 도로 안전 수준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모든 기능은 3개사의 축적된 전문성과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시스코의 커넥티드 산업 그룹 부사장/본부장인 마첵 크란츠(Maciej Kranz)는 “과거 (인터넷으로) 연결되지 않던 것들이 연결될 때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으로 확신하고 있으며 보다 스마트한 자동차는 IoT를 완벽하게 체험할 수 있는 많은 방법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차량용 솔루션은 시스코의 오프보드 네트워크 인프라를 통합한 완벽한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한 요소이다. 시스코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와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더욱 흥미진진하며 한층 더 생산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이 고속 주행 중에 안정적으로 서로 상호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차량은 운전자에게 잠재적인 위험에 대해 경고를 보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심지어 사람의 평균 반응 시간보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주행 조건에 자동 반응할 수 있다. 전방 교통 방해물에 대한 경고는 운전자가 교통 정체를 피해 일찍 경로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해 준다.

C2C 및 C2I 통신을 위해서는, 지방 고속도로에서 도시 빌딩 밀집 지역에 이르는 다양한 도로 환경 안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차량과 인프라 간의 매우 안정적이고 안전한 데이터 교환이 필수적이다. NXP와 코다 와이어리스는 코다의 기존 첨단 무선 기술과 시장에서 검증된 NXP의 SDR(software-defined radio) 기술을 기반으로, 상용화 단계의 차량 단말기(OBU: onboard-unit)용 무선 통신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는 유비쿼터스와 매우 안전한 IoE에 대한 시스코의 비전과 연결되는 핵심 요소이다.

이들 3개사의 기술을 이용하여 개발한 차량 단말기와 소형 기지국(RSU: Road Side Unit)은 주요 필드 테스트 프로젝트에서 세계 표준에 의거해 테스트되고 있다. 2012년 8월 미국 교통국이 ‘안전성 파일럿 모델 배치(Safety Pilot Model Deployment)’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그 외 주요 필드 테스트 프로젝트로 독일의 simTD, 프랑스의 ScoreF 그리고 싱가포르의 ERP2등을 들 수 있다.

이들 3사는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OEM, 공급업체, 기업 및 소비자들이 자동차와 ITS 인프라를 연결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C2C 및 C2I를 보급할 수 있게 준비된 차량 단말기와 소형 기지국용 최초의 자동차 규격 IEEE 802.11p 제품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와 같은 노력이 본격화될 것이다.

코다의 기술은 무선 통신 품질을 기존 상용 IEEE 802.11p 송수신기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 수준으로 향상시켜, 자동차가 효과적으로 장애물이나 코너 건너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NXP는 세계 1위의 자동차 무선 반도체 및 보안 칩 공급업체로서 SDR 방식의 무선 플랫폼을 제공하고 산업 규격의 데이터 보안, 비용 효율성, 폼 팩터, 전원 소모 및 성능을 보장한다. 시스코, NXP 및 코다는 협업으로 자동차 및 ITS 업계를 위한 완벽한 상용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NXP 반도체의 자동차 사업부 총괄 부사장/본부장인 커크 시버스(Kurt Sievers)는 “NXP 반도체의 시장 입증된 다중 표준 소프트웨어 설정 무선 기술은 C2X 통신을 위한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코다의 탁월한 무선 통신 알고리즘과 시스코의 네트워크 인텔리전스가 결합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 업체와 선두 공급업체들이 요구해온 성능, 시스템 비용 및 컴팩트한 크기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3개 사의 통합 기술은 교통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하며 CO2 방출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NXP는 자동차 업계 고객들을 위한 원스톱 공급업체로서 자사의 칩세트와 함께 코다 802.11p 기술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를 제공하게 된다. 코다는 자동차 802.11p 참조 설계를 위한 NXP의 우선 파트너가 될 예정이다.

시스코는 자동차 및 교통 시스템 업계가 새로운 기능, 한층 강화된 안전성 및 운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능형 네트워크를 통합함으로써 OEM, 공급업체, 기업 및 소비자들은 ITS, 커넥티드 상용차 및 스마트한 커넥티드 카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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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전자

해상풍력, 재생에너지와 조선해양산업 융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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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상풍력 산업화 전략 포럼 및 사업설명회서 강조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6월 26일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산업계, 학계와 지방자치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풍력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2017.12월)’에서 제시한 전체 신규 설비용량 48.7GW 중 12GW를 차지하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정부가 에너지전환을 선언한 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 풍력산업의 성공적 확산을 논의하고 에너지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전략산업을 육성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12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와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화 촉진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및 일자리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책적으로 1)지자체가 발굴‧제안한 입지 위주로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고, 2)지역주도 단지조성 및 조선해양산업 연계 전략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고, 3)이를 기반으로 산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해상풍력발전 이미지

해상 풍력 발전 (이미지. siemens)

산업부는 해상풍력발전의 단계적 추진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중소규모(~500MW) 해상풍력 보급과, 실적(Track Record) 확보, 풍력산업 공급체계 구축과 조선․해양산업과의 융복합화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여, 동북아 ‘슈퍼 그리드(Super-Grid)’ 연계 등 차세대 기술혁신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과 해양플랜트 수출 산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풍력의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 풍력단지 조성, 후 사업자 개발방식’을 통해 사업지연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제거함으로써 민간투자(PF)가 활성화도 지원한다.

특히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한 사업에 대해서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추가 부여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경우, 100M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운영할 경우 지자체와 지역 주민에게 매년 약 20~30억 원의 추가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날 진행한 ‘해상풍력 산업화전략 포럼’에서는 ‘해상풍력과 조선해양산업 융합 추진전략’에 대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의 발표가 있었다.

발표에서는 한반도의 공간적, 시간적, 기술개발 단계 및 풍력산업 시장 성숙도를 감안한 단계적 단지개발 및 시장조성 전략을 제시했으며, 독일의 융합 사례를 통해 국내 풍력산업과 조선해양산업의 융합 가능성과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5개 광역지자체도 지자체별로 ‘지자체 중심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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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테마]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화, 한국이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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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국가기술표준원,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 개최

스마트 시티

스마트 시티 (이미지. Gemalto)

4차 산업혁명 시대 공공서비스의 융합 거점(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시티의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뭉쳤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허남용)은 6월 20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사우디,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등 아시아지역 9개국 표준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회 스마트시티 아시아지역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7년말 당정주도로 열린 ‘4차 산업혁명 국제표준포럼’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의 표준화 논의를 위해 아시아 지역에서 국제 표준포럼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스마트시티 관련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내 관련 기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김갑성 위원장과 국제표준화기구(ISO) 스마트시티 인프라 분과(TC268/SC1) 요시아키 이치카와(Yoshiaki ICHIKAWA) 의장이 기조 연설에 나서, 스마트시티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추진 정책과 국제표준화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김갑성 위원장은 “한국은 도시계획·개발과 관련하여 세계적인 정보통신 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국가로 신기술을 적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여 미래 국가경쟁력을 재고해야 한다. 스마트시티는 다양한 정보기술을 대상으로 공개플랫폼을 제공하며, ICBM(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보바일)에 미래기술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의 스마트시티는 도시재생에 적용, 수출전략과 연계, 리빙랩을 도입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디지털시스템이 최적화된 미래도시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요시아키 이치카와 의장은 ISO는 스마트시티를 ‘시스템의 시스템’으로 칭하고, 스마트시티 인프라는 ‘향상된 기술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설계·운영·관리’ 인프라로 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ISO에서는 ’ISO/TC268/SC1’ 국제표준위원회를 설립(‘12.2월), 스마트 시티 인프라의 원칙 및 성과지표 요건 등의 13건의 국제표준을 제정 및 개발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일본은 ‘경제발전과 사회문제 해결’간에 균형을 갖춘 ‘소사이어티 5.0’을 구축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의 통합 및 표준화 추진”이 적극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표준포럼 패널토론(좌장 연세대 이희진 교수)에서는 ‘교통, 에너지, 환경, 복지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융합되는 플랫폼’인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 사례이며, 스마트시티에서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이 하나로 융합되어 동작하기 위해서는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표준화 활동에서 경험한 장애요소를 공유하였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참가국간 정보교류, 표준화 공동연구,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공동 대응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눴다.

나아가 이러한 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아시아지역 최초의 ‘지역표준화기구’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유럽지역(CEN/CENELEC), 중동지역(GSO), 미주지역(COPANT), 아프리카지역(ARSO) 등 지역별 표준화기구가 존재하나, 아시아지역은 지역표준화기구가 없다.

허남용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내 기술이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표준 연구개발(R&D) 투자 등 정책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포럼을 앞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수출 대상국이 참여하는 국제 표준포럼으로 정례화하고, 스마트시티 표준화에 대해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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