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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완전한 개방형 프로토콜은 중국 시장에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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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포이어(Stefan Schönegger) General Manager, EPSG(Ethernet POWERLINK Standardization Group)

지난 2012년 3월에 중국 표준화관리국SAC(Standardization Administration of China)는 GB/T 27960-2011 국제표준규격으로 POWERLINK 통신 프로파일과 관련한 세부 사양들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중국에서 POWERLINK만이 유일하게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통신 기술에서 최고 수준의 공인 표준 규격으로 자리잡았다. EPSG(Ethernet POWERLINK Standardization Group)의 스테판 포이어(Stefan Schönegger) General Manager에게서 이와 관련한 동향에 대해 들어본다.

 

현재 중국 시장에서 POWERLINK는 어떠한 활약을 하고 있는가?

2008년 말까지 진행되었던 개발 프로젝트를 한 예로 들자면, 중국 시장은 과거와 같이 더이상 생산 기점의 역할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설계 기술을 갖기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매년 10~15% 가량 노동 원가는 상승하고 있으며, 거대한 국가라는 인식에서 생산 기점에 대한 매력은 점차 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중국 경제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연구 개발에 힘을 쏟기 시작했으며 따라서 이것은 중국 시장에서 POWERLINK가 독립적인 제공자로서 확실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완벽한 기회로 볼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성공적이였는가?

그렇다. 우리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중국 산업은 유럽 업체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으로 기술을 제어할 수 있도록 갖을 수 있도록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의 개방형 접근법이 중국에서도 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2009년을 돌아보면, 우리는 중국 시장에서의 체계적인 접근을 위한 전략을 세웠다. 중요한 것은 현재 우리의 이러한 성공적인 결과가 지지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 표준에 적합한 POWERLINK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중국에서 근본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하기 위한 요건은 중국 표준을 만족하는 것이다. 기타 다른 표준들은 권위가 높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자체 기술력을 GB 표준에 만족시켜야 한다. 몇몇 것들이 국제 표준에서 파생되었지만, 이러한 GB 표준만이 전세계 모든 산업분야에서 유효하다. 이것은 중국 내 전문 기관인 중국표준화관리국(SAC)에서 인증되며, SAC 표준에는 기본적으로 3가지 등급이 있다.

 

SAC 표준의 3가지 등급에는 무엇이 있는가?

전세계 기술 가이드라인에 대한 GB/Z 표준이 있는데, 이러한 제안 상에 오른 공급자들만이 고려대상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가이드라인들은 어떠한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실제적으로는 주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에 그치고 있다. 최상위 카테고리에서 통신 기술에 근접한 것은 국제표준의 GB/T로써, 비록 이것 역시 제안에 그친다 하더라도 실제 그 영향력은 상당하다. GB를 사용하는 표준은 따로 덧붙임이 없이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적인 법률 상으로도 필수적이다.

 

POWERLINK는 GB/T 표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

우리 POWERLINK는 산업용 통신 기술 분야에서 이더넷 기반의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GB/Z 표준만을 만족하고 있는 반면, 필드버스 시스템은 높은 카테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결론은 중국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다. 상위 레벨에서는 제품에 대한 사적인 수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국 정부는 중국 내에 사용되는 기술과 관련한 모든 권리에 대해 아주 민감하다. 기술과 관련하여 제한이 없는 접근은 원제품 디자인에 대해 혁신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우리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POWERLINK를 통해 이러한 필수 조건들을 만족시킬 수 있었는가?

상당부분 그렇다. 제한적이지 않은 개방형 소스로써의 POWERLINK는 완벽한 전제조건이었다. 물론, 모든 POWERLINK의 사양들이 세세하게 중국어로 변역이 되었어야만 했고, 이를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어만 했다. 결국, 2012년 3월 7일에는 중국의 공식적인 GB/T 표준에서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로써는 유일하게 POWERLINK가 최고의 수준으로 설립될 수 있었다.

 

GB/T 표준으로써 POWERLINK는 어떠한 사항들을 이끌고 있는가?

무엇보다 가장 먼저, 2008년 부터 POWERLINK의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이더넷 파워링크 표준화 그룹(EPSG)의 개방형 소스 전략이 있다. 지금까지는 개발상에서 투자된 지식을 보호하는 ASIC과 같이 개방되어지지 않은 기타 다른 기술들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밖에 다른 중요한 사항은 지역적으로 조건들을 만족하기 위한 테스트를 행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연구소는 중국 당국에서 지명한 협회에 가입이 되어있어야만 했다. 중국의 POWERLINK 협회와 자매 기관인EPSG기구는 서로 밀접한 협력을 맺고 이를 시행하고 있다.

 

중국 제조사들이 POWERLINK를 받아들임으로써 결국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었는가?

물론이다. 이는 아주 중요하며 훌륭한 고려사항 중 한가지이다. 이미 15개 이상의 중국 제조업체들은 POWERLINK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밖에도 30 곳이 넘는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드라이브와 제어 부품에 있어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국의 자동화제조업체들은 POWERLINK에 유리하도록 그에 맞게 기술적인 적용을 하고 있다.

 

POWERLINK는 중국의 기타 다른 표준 역시 만족하는가?

중국이 2003년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래로 CE, VDE 및 UL과 유사한 인증 과정인 CCC라는 인증 시스템이 생겼다. 이는 주로 중국에서 생산되고 수입되는 모든 제품과 관련된다. 현재까지는 그다지 많지 않은 자동화 제품들이 CCC 인증을 받았지만, GB/T와 같은 기술분야 표준에서 기타 다른 인증 보다도 더욱 성공적인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중국에서 POWERLINK를 적용함에 있어 어떠한 이점이 있는가?

GB/T 표준을 만족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2가지 유사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GB/T 표준을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이으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서로 다른 장비 제조업체가 중국 내에서 사출기를 판매하기 위해 경쟁할 때, 한 업체가 GB/T 표준인 POWERLINK와 기타 다른 산업용 이더넷을 적용했다면, 장비 운영 업체는 POWERLINK를 기반으로 하는 장비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수출을 지향하는 장비 제조 업체 뿐만 아니라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은 POWERLINK를 적용함으로써 성공적인 판매 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중국의 플랜트 엔지니어와 건설 산업 역시 이러한 표준을 통해 수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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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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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글로벌 기업 경영진의 64 %는 디지털 전환에 실패할 경우 기업 생존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에너지 및 산업자동화에서의 OT(운영기술)과 IT(정보기술)의 융합이 디지털화(Digitalization)에 대한 새로운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지난 5월 2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 2018 (Innovation Summit Seoul 2018)’에서 기조강연을 통해 OT(운영기술)와 IT(정보기술)이라는 두 개의 축이 이끌어가는 에너지와 자동화 산업에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하며, 여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사진.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번 행사는 ‘Powering and Digitizing the Economy’을 주제로 국내외 IT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과 디지털 기술이 전 산업에 영향을 끼치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혁신적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디지털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최적화된 개방형 플랫폼 솔루션을 제안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일부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 ‘에코스트럭처 빌딩(EcoStruxure Building)’의 최신 버전도 공개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현재 (산업용)사물인터넷에서 전체 매출의 4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수요 증가를 에너지 효율성으로 대응해야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슈나이더 일렉트릭 부회장은 “데이터센터, 이동통신 등의 늘어나는 사용량을 생각할 때 전체 에너지소비 중에서 10%를 차지하는 IT 분야 전력이 30%까지 늘어날 것”이고, “전기자동차의 두드러진 성장세에 따라 교통분야에서도 에너지 소비가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에너지 분야에서 3배이상의 효율성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 그럼에도 “태양광의 경우, 현재까지는 다른 에너지원보다 비용이 높지만, 2025년이면 기존 석탄 기반 발전소에 비해서 훨씬 비용효과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미래는 이런 식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것은 확실하게 다가오게 될 미래”라고 강조했다.

에너지 분야에서도 결국은 새로운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네트워크로 연결된 산업용사물인터넷으로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 패러다임 마련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또한 현장에서의 네트워크 연결도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을 제공하는 밑거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 중 하나인 300MW 솔라팜의 사례를 소개하며, “네트워크에 중단없는 연결이 이뤄지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구현되고 있으며, (이러한 네트워크에 연결된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분석과 예측도 할 수 있는 능력들이 확보되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뿐만 아니라, 제조 및 기계장비에서의 새로운 디지털화와 디지털전환으로의 움직임도 주목된다. 하나의 축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로의 움직임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이 스마트폰과 같은 플랫폼에 연결되고 있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새로운 영역에서 이러한 변화를 주도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머신들도 커넥션 포인트에 연결되어야 하고, 취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해야 한다. 이렇듯 하나의 축에서부터 변화는 계속 일어날 것이다.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 부회장은 “디지털의 세계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그 누구도 이러한 디지털 전환을 혼자 이뤄낼 수 없다는 것이다. 파트너쉽과 커뮤니티가 반드시 필요한다. 그래서 이러한 연합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난 5년간 변화한 것이 있다면, 상당히 많은 제품들이 소프트웨어와 연결되고 스마트화 됐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이 가속화되면서 가장 중요하게 된 것이 바로 각각 팀들이 하나로 협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로 디지털 에코 시스템 마련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별도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의 최신 기능과 함께 이케아, 은평성모병원, 삼성 SDI, 흥아기연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기업과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산업 분야의 에너지 관리와 공정 자동화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성을 평균 30%, 최대 65%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밋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통해 본 산업계의 전략과 세계 시장 동향을 탐구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 송병훈 센터장, SK 텔레콤 장홍성 기술원장,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전무, 슈나이더 일렉트릭 채교문 본부장은 ‘산업인터넷(IIoT) – IT와 OT 컨버전스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 세션을 가졌다. 제조, 통신, IT 업계의 시각에서 바라본 IT와 OT의 융합 양상 및 산업별 디지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활발하게 추진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솔루션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의 전시체험존도 마련됐다. 총 40여개의 데모부스에서 증강 및 가상현실 솔루션인 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EcoStruxure VR가 전시됐으며 공정자동화 및 공정 안전성과 관련한 Foxboro DCS, Triconex, Tricon CX 등 세부적인 솔루션 체험이 진행됐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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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

[이슈] 한국 ICT시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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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CFO 겸 아태지역 총괄

국내외 기업들 전반에서 ICT 도입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 마련과 추진이 기업들간의 경쟁력 순위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AI, IoT, AR/VR, 클라우드와 같은 제3의 플랫폼들에 대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수용이 더욱 확산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한국IDC (대표 정민영)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Digital Transformation) 경제 시대로의 이동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ICT 시장 흐름의 변화를 전망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의 변화는 막을 수 없는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한국IDC는 2027년까지 아태지역 비즈니스 75%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가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기자간담회에서는 2017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DX 트렌드가 국내 IT지출 규모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의 관련 성숙도를 평가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조직내 ’디지털 마인드셋’ 부족, 고립된 혁신방식, 핵심성과지표(KPI) 부재 등 이유로 기업의 DX 추진이 교착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CFO 겸 아태지역 총괄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CFO 겸 아태지역 총괄 (사진. 한국IDC)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본사 CFO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이 직접 발표에 나서 제3의 플랫폼의 두번째 챕터가 본격화되며 DX 경제로 이동하는 ICT의 시장흐름을 전망했다. 또한 IDC가 바라보는 제3의 플랫폼 기술들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업계를 설명했다.

한국IDC 엔터프라이즈 그룹의 한은선(Steffi Han)이사는 플랫폼과 차세대 기술을 기반으로 복합적인 혁신이 구현되는 가운데 한국 ICT시장의 변화 방향에 대한 분석 및 전망을 제시하는 한편, DX의 동력이 되는 AI, IoT, 클라우드, AR/VR과 같은 혁신의 가속화 동인들을 분석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더딘 기업은 도태되는 중

마크 설리번(Mark Sullivan) IDC CFO이자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은 “서비스의 디지털화나 디지털 네이티브 운영 모델 채택이 더딘 기업의 경우 경제 구도 상에서 점점 더 소규모 시장으로 밀려나는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모하는 여정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경제 주도권을 잡고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여정에 있어 기업들은 시장 리더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강력한 혁신, 변화 가속화라는 특징을 보이게 된다고 전망했다.

마크 설리번은 “한국 ICT 마켓의 달라진 위상과 역할을 바탕으로 한국 IDC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AI, IoT, VR/AR 등과 같은 ‘제3의 플랫폼’ 기술들이 산업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선 한국IDC 엔터프라이즈 그룹 이사는 2017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흐름이 한국의 IT 지출 규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성숙도를 평가하였다. 현재 조직 내 디지털 마인드셋의 부족이나 사일로화된 혁신 이니셔티브 속에 기업 DX 추진에 있어 교착상태에 직면할 수 있으며, IDC는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접목한 기업의 DX 성과 및 역량에 대한 평가 작업을 통해 이를 지원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또한 한은선 이사는 ‘CIO 서밋 2018 (CIO SUMMIT 2018)’을 비롯해 DX 어워드 (DX Awards), 아시아 태평양 스마트 시티 어워드 (SCAPA) 등 DX 기반 위에서 최신 IT 트렌드 및 현업에서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IDC의 여러 캠페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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