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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오토모티브에서 새로운 성장 기술들을 찾다”

마이크로칩 오토모티브 사업부 부사장인 마티아스 케스트너(Matthias Kastner) 박사는 오토모티브 시장에서의 변화와 혁신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가 탄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오토모티브 시장의 트렌드와 이에 대응하는 마이크로칩의 주요 솔루션들도 소개했다.

마이크로칩 오토모티브 사업부 부사장인 마티아스 케스트너(Matthias Kastner) 박사
마이크로칩 오토모티브 사업부 부사장인 마티아스 케스트너(Matthias Kastner) 박사 (사진. 마이크로칩)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마이크로칩은 2018년 세계 Top10 오토모티브 반도체 공급업체로 자리잡았다. 정전용량식 터치 스크린 컨트롤러, USB 및 인포테인먼트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업계 1위 공급업체이자, 차내 네트워킹 솔루션과 임베디드 컨트롤, 카액세스 솔루션에서 선도업체의 위치에 있다.

매출측면에서도 오토모티브는 산업 분야 다음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2018년 마이크로세미(Microsemi)의 인수를 통해, PCIe 스위치나 인덕티브 센서 인터페이스, FPGA, SiC 다이오드와 MOSFET 등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지난 5월 9일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마티아스 케스트너(Matthias Kastner) 박사는 “마이크로칩은 다양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부터 혼합 신호, 아날로그, 인터페이스 및 보안 솔루션, 유무선 커넥티비티, FPGA, EEPROM 및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칩은 이 자리에서, 현재 오토모티브 시장의 트렌드로 전기차 등으로 상징되는 ‘전동화’, 운전자 지원 및 자율주행 시스템, HMI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수요 증가, 연결성이 강화되는 시대에서 요구되는 사이버 보안 등을 제시했다.

 

전기차를 위한 eSound 솔루션 소개

특히, 마티아스 케스트너 박사는 전기차의 저소음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eSound’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는 엔진의 소리 없이 움직이는 전기차의 특성에 따라, 보행자에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안전 기능이다. 그는 “유럽의 경우 2021년 7월, 미국은 2020년 9월까지 전기차에 eSound를 필수적으로 장착하도록 하고 있다. eSound는 보행자의 안전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는 사운드 디자인으로 활용되면서 관련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마티아스 케스트너 박사는 앞으로 향상된 오디오, 비디오, 운전자 지원 및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통한 사용자 경험 향상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인포테인먼트에 영향을 미치는 정부 규제를 제한하고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인 HMI에서는 운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게 될 것”이라고 밝힌 마티아스 부사장은 “성능이 향상된 실시간 경로 안내와 적응형 인포(adaptive information)를 위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인터넷과 연결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핸즈프리 통신, 차내 통신 및 도로 노이즈 감소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한 음향개선도 진행될 것”이라고 보고있다.

인포테인먼트/HMI 적용 사례
인포테인먼트/HMI 적용 사례 (자료. 마이크로칩 기자간담회 발표자료)

 

마이크로칩은 HMI 부분에서,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스크린에 대응할 수 있는 1D/2D/3D HMI 시스템을 소개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차량에 더 많은 화면이 탑재되는 상황에서 유연한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며, 제스처 인식 기술 등과 함께 기능 안전 측면의 대응도 지원하는 검증된 라이브러리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세대 HMI 솔루션으로 ‘노브온 디스플레이(Knob-in Display)’를 소개하며, 햅틱 기능을 접목한 노브를 디스플레이 위에 구현함으로써 운전자의 시야를 움직이지 않고도 기능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 강조되는 부분으로는 ‘운전자의 안전’ 부분이 꼽혔으며, 인포테인먼트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을 정부 규제들에 대한 선제 대응 등으로 다양한 안전 기능들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스마트폰 등 개인 디바이스의 활용 증가에 따라 USB를 통한 연결과 충전 옵션들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며,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연결을 통한 실시간 지도와 교통 상황 활용, 고해상도 맵, 적응형 정보 제공 등 IoT 단말로의 기능도 중요해질 것이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핸즈프리나 차내 통신, 능동형 소음 제거(ANC) 등에서 사운드 시스템의 중요성과 음향 기술의 접목이 강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토모티브 보안 요구 확대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 자동차 시장의 확대로 인해 보안 인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자동차 부분에서의 보안 측면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나 자율 주행 차량, 커넥티드 카의 등장에 따라 그 수요와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2026년까지 오토모티브 보안 엔드 포인트 시장은 연간 12%의 성장률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및 미래의 오토모티브 보안을 위해, 재사용 가능성이 높으며, 개발 노력을 최소화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킨, 모든 네트워킹 기술에 적용 가능한 확장 가능하고 유연한 보안 솔루션이 요구된다.

마티아스 케스트너 박사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오토모티브 보안 시장은 연간 12%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며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의 사이버 보안 엔지니어링 실제를 위해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과 유사한 접근 방식의 ISO/SAE 21434를 논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About 오승모 기자

인더스트리어리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산업통신망)의 오승모 편집장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에서 산업기술에 대한 미래의 희망을 엿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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