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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플랜트에서 거대 코끼리를 어떻게 움직일 수 있을까!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이 한발 한발 움직이게 합니다

(사진. africanelephantfund.org)
(사진. africanelephantfund.org)

산업용사물인터넷(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IIoT)이 이미 많은 이득을 가져다 주고 있으며, 플랜트 운영자들에게 엄청난 잠재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산업 분석 전문 기업인 IDC는 IIoT 시장이 2020년까지 1.7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IIoT와 플랜트 운영

모든 제품이 스마트하게 연결되고 시스템은 더 넓은 정보 인프라의 일부로서 직관적으로 운영되는 가운데, 리드 타임(lead time)을 줄이고 효율성과 수익성을 증진하는 동시에 제품을 보다 고객 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IIoT를 받아들이기에 앞서, 연결성이 너무 높아져서 생기는 위험부담은 없을까요?

사람의 몸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람의 소화계를 보면, 췌장, 간, 쓸개는 서로 상호작용합니다. 그 외 인체의 다른 부분, 특히 뇌는 소화계에 딱히 관여하지 않죠. 뇌가 고통을 감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소화 과정에 뇌의 860억 개에 이르는 뉴런은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오늘날 공정 플랜트도 이와 같습니다. 플랜트는 수천 개의 제어 루프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모든 제어 루프는 특정 변수들의 값을 조정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죠. 그 예로 압력, 유량, 온도, 전도력, 점도 등이 있습니다.

지나치게 과도한 연결성-때때로 불필요한 연결성-으로 인한 위험성은 제어 루프가 불필요한 부분에 끼어들어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운영 속도를 느리게 만듭니다. IIoT 찬양론자들은 생각해보지 않은 부분이겠죠.

불필요한 루프를 생성하지 않고도 국지적 수준에서 지능적으로 연결되는 것과 반대로, 공정 플랜트들의 지역화된 인텔리전스 개념은 전면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중요한 주제인 인공지능(AI)이나 머신러닝과도 연결되죠.

플랜트 설비의 스마트한 분석

에머슨은 국지적 정보를 염두에 두고 코리올리스 유량계와 전자 유량계(magnetic flow meter)를 위한 스마트 계기 검증(Smart Meter Verification, SMV)을 구현했습니다.

강력한 원격 진단, 디지털 인텔리전스와 다수의 데이터 포인트 등을 통해 기업의 IIoT 전략 실행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국지적 수준에서 유량계에 인텔리전스를 구축하죠. 이로 인해 공정 엔지니어들과 플랜트 오퍼레이터들은 플랜트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량계가 전극을 덮는 코팅을 감지하면 설치되어 있는 제어 시스템을 거칠 필요없이 자동으로 뜨거운 기름이 전극을 청소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만약 유량계의 턴다운 수준이 높고 온도에 변화가 생기면, 혼입 또는 습성가스 등의 공정 업셋(upset)이 일어나는 즉시 경보가 울리고 구제 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데이터 분석은 데이터 소스와 데이터 질이 좌우합니다. IIoT가 미래의 플랜트에 수많은 기회를 제공한다면, 국지적 정보와 효율성을 증진하는 강력한 진단기술의 힘을 잊지 마세요.

글_ 테일러 스캇 (Taylor Scott)
에머슨 오토메이션 솔루션즈 소프트웨어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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