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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술 시대를 준비하자

4차 산업혁명은 얼마나 우리곁에 다가와 있을까요?

4차 산업혁명을 논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기술의 도입을 얘기합니다. 여기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AR/VR, 자율주행차, 빅데이터에 이어서 사물인터넷(IoT)를 소환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그렇지만 4차 산업혁명을 걷고 있는 오늘날의 실제 모습을 그려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만을 설파합니다. 고대시대 예언자들 처럼 말입니다.

왜!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이미 시작됐다고, 그래서 새로운 기술들을 통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해야 한다고 예언(?)하면서, 왜? 지금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내지는 못하는 것일까요?

그는 단순 명료합니다.

첫째, 4차 산업혁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해,
둘째, 그로 인해 새로운 우리의 생활상을 그려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미지. pixabay)

기술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여기에 청년들을 창업일꾼으로 밀어넣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화되는 현실에 대해서는 매우 무디기만 합니다.

산업혁명은 산업에서의 새로운 기술과 함께 당시의 사회 전반에서의 새로운 변혁을 의미합니다. 혁명을 의미합니다. 혁명은 새로운 체제로의 급작스런 변혁입니다. 서서히 변화하는 것을 혁명이라고 정의하지는 않습니다.

그러한 4번째 산업혁명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는 것이 당연하겠지요.

그렇다면 왜! 혁명적인 – 급작스런 변혁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체제를 만들어가고 노력하는 것에는 보수적으로 다가서야 할까요.

새로운 기술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그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사회, 경제 체제도 새롭게 만들어 내야 합니다. 로봇과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술이 일시에 융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 기업의 사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수년동안 스마트공장이나 스마트제조라고 말해 온 제조혁신 시스템 – 제조에서의 4차 산업혁명 – 에서 혁명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스마트제조는 소비자를 중심에 두는 소비자 개개인의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의 요구가 제품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수용되며, 생산과정은 물론 유통 및 사후 AS에서도 그를 담아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다양한 기술들이 일시에 융합해야 합니다. 이는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혼자서는 불가능합니다. 개개의 전문가들이 협업을 통해 추진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이는 레고블럭 같은 형태의 분업화된 협업체계로 제품개발 방법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은 다양한 기술들의 융합속에서 빅데이터, 스마트데이터를 통해 스마트 사이언스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데이터 기반의 혁신기술 시대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속에서 스마트제조는 구현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정치가 논하고 있는 실업 – 새로운 일자리 문제도 새로운 경제 체제를 통해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주당 최저 노동시간이 우리나라는 52시간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동시간에 대한 정부의 통제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새로운 체제를 위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한발 늦게 움직이는 것이 정책입니다.

스마트제조의 시대,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자율화된 공장 시스템, 자율화된 운송시스템, 자율화된 로봇 시스템들이 가동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의 노동시간은 하루 3~4시간이면 족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의 혁명기 경제체제는 정부의 정책에 앞서 시장 스스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산업혁명으로 나가는 시장의 움직임을 막아서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혁신기술 시대를 준비하면서, 인류에게 다가 온 4번째 산업혁명 시대에 어울리는 경제, 산업 체제를 만들어 나가야 할 때입니다.

글. 오승모 편집장

About 오승모 기자

인더스트리어리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산업통신망)의 오승모 편집장입니다. 산업용사물인터넷(IIoT)에서 산업기술에 대한 미래의 희망을 엿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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